지루성피부염, 흔한 증상으로 방치하면 타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지루성피부염, 흔한 증상으로 방치하면 타 부위로 번질 수 있어…
  • 이진하 기자
  • 승인 2021.03.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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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박성배 대표원장
사진설명=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박성배 대표원장

지루성피부염은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증상을 동반한다.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홍조가 나타날 수 있고, 동시에 가려움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또한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에서도 발병하기도 하며, 이 경우 비듬이나 각질, 탈모까지 찾아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하늘마음한의원 서초점 박성배 대표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임의적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방치하는 경우 다른 부위로 증상이 퍼질 수 있어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 및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건조한 환경이 원인이 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요즘 같은 계절에 쉽게 발병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피지 분비량이 비교적 왕성한 얼굴 정면 부위 T존이나 두피에 주로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은 발병 시 병변 부위에 붉은 홍반이 일어나고 각질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교란을 일으켜 발생한다는 면역학적 견해가 조명받고 있다. 체내에 쌓인 독소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면서 결국 피부에도 쌓인 독소가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외치 치료에만 집중하기보다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 두피염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지루성탈모가 나타나는 경우 외관상 노출이 쉬워 환자들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따라서 두피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염증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루성 피부염이 장 독소로 시작돼 간, 혈액을 거쳐 피부에 이르는 4중독소에 의해 발병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스턴트 음식 등을 원인으로 장에 쌓인 독소가 혈액을 통해 간으로 유입되고 한계치를 넘은 독소가 혈액을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오염된 혈액은 전신을 통해 퍼지고 피부에도 그 독소를 전달해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각 단계별로 해독과정를 통해 우리 몸의 면역계를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sgos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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