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김동수 기자) 2020.1.25/그린포스트코리아
19일은 일교차가 커 유의해야 한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19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8~13도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춥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차차 유입되면서 기온이 포근하겠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회복된다.

해상에는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새벽~오전까지 바람이 4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해야 한다.

동해전해상에는 오후부터 내일까지 다시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상도 오후부터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으로 맑겠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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