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와 면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게 사용 가능
빨아 쓸수록 흡수력 강화되는 친환경 화장솜

폴라초이스가 출시한 빨아 쓰는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원형 화장솜‘. (폴라초이스코리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폴라초이스가 출시한 빨아 쓰는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원형 화장솜‘. (폴라초이스코리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화장대 앞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방법에는 일회용 화장솜 대신 여러 번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화장솜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코리아는 피부와 지구환경을 생각해 빨아서 쓸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원형 화장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라초이스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대나무 70%, 면 30% 소재로 마감처리가 튼튼하게 돼 있어 여러 번 세탁해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빨아서 쓸수록 흡수력이 더 높아진다. 

일회용 화장솜 사용을 줄이고 지구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으로 미세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화학 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름도 7.6㎝로 넉넉해 토너, 리무버 등 원하는 스킨케어 단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토너 사용 시 화장솜에 충분히 묻힌 후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 바르거나 클렌징 워터나 메이크업 리무버 사용 시 화장솜에 제품을 묻혀 메이크업 부분에 올려 지그시 눌러 지워내면 된다. 

세탁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손세탁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면 된다.

한편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원형 화장솜은 1세트에 10개의 화장솜과 100% 면 소재로 제작한 매시 파우치가 함께 구성돼 있다. 제품은 폴라초이스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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