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금융플랫폼 기업’ 전환 속도…2021년 설계도 제시
KB금융그룹, ‘금융플랫폼 기업’ 전환 속도…2021년 설계도 제시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1.01.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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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회의 열고 ‘R.E.N.E.W 2021’ 전략 실행방안 마련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이 지난 8일 비대면 경여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이 지난 8일 비대면 경여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KB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그룹이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구체적 설계도를 제시했다.

11일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원 240여명이 비대면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KB금융그룹이 올해 경영전략으로 제시한 'R.E.N.E.W 2021'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R.E.N.E.W 2021’의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 △핵심경쟁력 강화(Reinforce the Core) △글로벌 & 신성장동력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금융플랫폼 혁신(No.1 Platform)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ESG Leadership)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World class Talents & Culture) 계획 등이 마련됐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의 핵심가지를 완전한 디지털 조직,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KB는 금융회사의 핵심가치를 유지하되 완전한 디지털 조직,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경영진들이 힘을 합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자세로 끈덕지게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지만, 과거 어느때보다도 훨씬 더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그룹의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각자의 위치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집단지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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