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몰디브 여행경보를 13일자로 일부 해제했다.

외교통상부는 "몰디브가 올 2월 나시드 전 대통령 하야 이후 전개된 혼란 상황을 벗어나 안정을 회복하고 있음은 감안해 몰디브 수도인 말레섬과 아두섬지역(여행경보 2단계)을 제외한 여타 몰디브 지역(여행경보 1단계)에 대해 여행경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말레섬과 아두섬은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신변안전에 특별유의(여행필요성 신중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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