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40위 선정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이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 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 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으로 100대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이번 BSTI에서 총 857.5점을 얻어 40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년보다 1계단 올랐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19.6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7.9점을 받았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1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로 선정돼 왔다. 

올해 코웨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대표 환경가전 기업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온 바 있다. 지난 10월 주방에 필요한 혁신을 담은 ‘아이콘(icon) 정수기’를 선보인 데 이어 11월에는 위생, 관리, 성능의 3가지 요소를 혁신해 가습공기청정기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코웨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형 환경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7년 말레이시아에 첫 발을 내디디며 본격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후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국민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성장했으며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을 비롯해 약 5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물과 공기, 수면을 비롯해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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