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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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하나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사회(S)’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빛을 발했다.

14일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K리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파워온임팩트 출신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과의 다자간 협업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국내 프로축구 경기장을 자유롭게 찾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 지도’를 제작한 바 있다.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사회공헌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캠페인을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알레(구독자 33만)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콘텐츠로 연계해 인식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해 MZ세대 대상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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