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부터 28일까지 오전9시30부터 오후3시30까지 영업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낙관주의를 경고했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단축한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한다.

7일 금융산업자용사협의회(은행연합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와 금융소비자 및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9시~4시였던 기존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으로 단축한다. 다만 첫 날인 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까지 운영한다.

단축 기간은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다. 만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거나 강화될 경우 단축 운영도 연장된다. 

시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이다. 만일 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 동일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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