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2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조감도. (금성백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금성백조가 2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 조감도. (금성백조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이, 강원에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

금성백조는 24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분양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다. 인근에 포산고를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과학관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서대구역~달성군청~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 건설이 예정이어서 서대구역이 있는 대구 시내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원은 25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2737번지에 들어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84㎡, 907가구 규모다. 태장1호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원주IC를 통한 광역교통망과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쉽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1호선 개봉역이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로 단지 내 대규모 주거시설과 쇼핑몰(예정)과 인근에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공원 등이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우측으로 마등산이 있고 바로 앞에 수변공원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통한 서울 도심 이동도 편리하다.

11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그래픽 최진모 기자, 자료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11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그래픽 최진모 기자, 자료 리얼투데이)/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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