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그라시움 조경공간 비원, 과천 푸르지오 써밋 외관 디자인 등 8개 응모작 수상

대우건설이 조성한 '고덕 그라시움 비원'.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우건설이 조성한 고덕 그라시움 '비원(be+園)'.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2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우건설은 19일 개최된‘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1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 굿디자인 Winner(5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올해는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대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園)’이 Bronze Prize-특허청장상을,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이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4월 준공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외관 디자인’ 역시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모던과 클래식의 조화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중앙로변의 고층 단지(1블록)와 관문로 방면의 저층 단지(4~6블록)로 나눠진 단지를 다채롭게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고층단지는 절제된 입면과 모노톤의 색채로 웅장한 세련미가, 저층단지는 클래식하고 디테일한 입면이 돋보인다. 여기에 과천 아파트 단지 최초로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의 조경공간인 ‘뜰벗정원’과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의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조경공간 ‘꿈담숲’은 굿디자인 Winner에 선정돼 푸르지오 조경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와 ‘푸르지오 로비폰’ 역시 굿디자인 Winner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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