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지진'소재 책자 발간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재난이야기 제6권 지진, 아주 오래된 공포'책자를 발간했다.

10일 교육원은 이번 책자는 2011년 일본 동북아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 발생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이 크게 고조 됨에 따라 ‘지진’을 소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재난이야기’는 재난의 발생과 극복과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쉬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책자로, ‘지진의 정체’, ‘지진의 위력’, ‘지진이 남긴  재앙’, ‘지진의 전조현상과 예측’, ‘지진으로부터 살아남는 법’ 등 지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신 지진 연구 관련 자료들을 반영하고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의 사례들을 덧붙여 독자들이 지진의 공포와 경각심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교육원은 이번 책자를 중앙부처, 지자체와 재난관련 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해 지진 교육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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