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분양
14일 견본주택 개관…24일 1순위 청약 시작
내달 1일 당첨자발표…14~16일 사흘간 계약

포스코건설이 이달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더샾 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포스코건설이 이달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더샾 프리미엘'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14일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4일부터 청약에 나선다.

더샵 프리미엘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14~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0㎡ A 85세대 △70㎡ B 85세대 △84㎡ A 87세대 △84㎡ B 43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최대화했고 알파룸과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특화상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야외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샵 가든과 갤러리 가든, 웰컴티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룸, 독서실, 스마트워크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 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 집 앞을 서성이는 사람을 감지하는 ‘우리집 안심 시스템’과 스쿨존 진입 차량 경보 시스템, 단지 전체를 CCTV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안심 시스템’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 가능하다.

더샵 프리미엘은 도보로 통할할 수 있는 거리에 칠성초와 침산초, 달산초,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침산네거리에 있는 명문 학원가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북구는 만 19세 이상에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할 수 있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청약자의 부담을 줄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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