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쿠팡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G를 적용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12 미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20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로켓와우 회원은 공식발매일인 20일 오전 7시 전에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실제와 동일한 시청 경험을 위해 아이폰 사상 최대 크기의 6.7형 디스플레이와 약 350만 픽셀이 적용된 최고해상도를 제공한다.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및 퍼시픽 블루 색상의 네 가지 스테인레스 스틸 마감으로 출시된다. 

프로급 카메라 경험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120도 화각을 제공하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와 65mm 초점 거리의 망원 카메라, 저조도 상황에서 87%의 개선된 성능을 제공하는 와이드 카메라로 이미지 안정화를 추구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LiDAR 스캐너 탑재로 야간 모드 인물 사진 촬영과 더욱 사실적인 AR 경험을 가능케 한다. 동영상 편집이 기기에서 바로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2의 모든 기술을 컴팩트한 크기에 담은 5.4형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고 얇으며 가벼운 5G 스마트폰이다.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의 다섯 가지 알루미늄 마감으로 출시된다. 세련된 평면 디자인은 세라믹 Ceramic Shield 전면 커버를 도입해 내구성에서 큰 도약을 이뤘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IP68 등급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아이폰12 프로맥스의 동일한 A14 Bionic 칩이 아이폰12 미니에 탑재돼 첨단 카메라 시스템과 결합했다. 아이폰12 미니의 새로운 듀얼 카메라 시스템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와 새로운 와이드 카메라에 아이폰 사상 가장 빠른 ƒ/1.6 조리개를 적용해 사진 및 동영상에서 27% 개선된 저조도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야간 모드에서 더 밝아진 사진과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된 사진의 좋아진 명암대비 효과와 딥 퓨젼 사진의 풍부해진 질감과 노이즈 개선을 경험하게 된다. 스마트 HDR3은 머신러닝을 이용해 지능적으로 사진의 화이트 밸런스, 대비, 질감 및 채도를 조절함으로써 더욱 실제 같은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에 고출력 무선 충전과 아이폰에 쉽게 부착되는 완전히 새로운 액세서리 생태계를 제공하는 맥세이프(MagSafe)를 도입한다. 

쿠팡은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원스톱으로 결합구매 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연 2회, 보증기간 내 최대 4회에 한해 수리, 교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고객에게 최신 글로벌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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