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치 KAC 43명, 상위등급 KPC 3명 양성

 

NH농협은행이 코칭문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이 코칭문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앞장서 실시해온 사내 마케팅코치(MC) 양성 과정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9일 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0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코치협회에서는 2013년부터 코칭의 보급과 발전을 통해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코칭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해 자체개발한 마케팅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램프(LAMP)’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해 소통, 팀워크, 자신감, 설득 등의 마인드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칭과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코칭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의 마케팅역량이 출중한 우수 직원 중에서 마케팅코치(MC)를 선발하여 운영 중이며, 역량 강화 및 전문코치 자격증 과정 지원을 통하여 현재 전문코치 인증자격인 KAC는 43명, 상위등급 KPC는 3명의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MC들은 농협은행에서 자체 개발한 마케팅 코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업점 직원들의 마케팅 마인드 및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영업점 마케팅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교육이 어려워지자 발빠르게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화상코칭과정을 진행하였고,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능력, 자신감 향상과 소통역량 강화를 통해 회복탄력성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영업점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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