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으로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등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등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와 전기차 5대 등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안심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해 전달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의 안심카와 264곳의 희망나래 도서관 설치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차량과 도서관 설치 이외에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개보수를 돕는 등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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