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오후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북북부(7일), (6일)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모두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 14~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7도, 대전 7도, 광주 9도, 춘천 5도, 청주 7도, 전주 9도, 강릉 13도, 대구 7도, 부산 12도, 마산·창원 9도, 울릉·독도 14도, 제주도 15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대전 16도, 광주 19도, 춘천 14도, 청주 16도, 전주 18도, 강릉 19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마산·창원 18도, 울릉·독도 19도, 제주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한때나쁨'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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