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SRMQ상 시상식에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받고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중부발전이 SRMQ상 시상식에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받고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4일 SRMQ상에서 경영품질(MQ) 분야 대상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RMQ(Social Responsibility&Management Quality)상은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CEO가 주도하는 경영방침 및 목표관리 활동 아래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64.1%의 발전사 최고 감축률 달성 △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지원 및 체계 구축 △해외사업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 창출 및 중소기업 동반 진출체계 구축 △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 협력이익공유 모델 발굴 등 각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경영시스템 구축 및 탁월한 과제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조직문화와 발전산 업과 연계한 다각적인 중소기업 포용 성장 선도 등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사회적 가치 혁신체계는 공공분야의 우수모델로 평가받았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경영품질 대상 수상을 통해 우리 회사 고유의 지속 가능 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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