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기후변화가 생물자원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논의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후원하는 ‘기후변화와 지역경제’포럼이 기후변화와 생태자원의 경제효과를 주제로 2011년 6월 29일 10시부터 유성 리베라 호텔 2층(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충청권의 기후변화 추이를 진단해보고, 향후 진행될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자원의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산·학·연·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기후 및 생태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3건)가 있을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생태산업 적응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기후변화 안정성이 무너진 이때, 우리 지역 기후변화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진단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지역 산업계 및 시민들에게 환기시키고, 지역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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