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촉촉한 가을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0.23/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은 가을비가 그치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되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가을비가 그치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새벽에 서울·경기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며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경기내륙·강원영서와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광주 12도, 춘천 4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광주 18도, 춘천 14도, 제주 19도 등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오전, 호남권과 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일 수 있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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