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갠다. (이주선 기자) 2019.09.28/그린포스트코리아
30일인 금요일 낮에는 일부 지역에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본사DB)/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30일인 금요일은 오후까지 흐리고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동해안에 낮동안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경북동해안 5mm 미만으로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대전 4도 △광주 6도 △춘천 2도 △청주 5도 △전주 4도 △강릉 8도 △대구 6도 △부산 11도 △마산·창원 9도 △울릉·독도 10도 △제주도 12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대전 19도 △광주 19도 △춘천 18도 △청주 18도 △전주 19도 △강릉 15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마산·창원 19도 △울릉·독도 13도 △제주도 18도 등이다.

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새벽 3시경부터 아침 9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또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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