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와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김동수 기자) 2020.2.4/그린포스트코리아
29일은 전국이 춥겠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9일인 목요일은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에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까지 떨어지며 춥겠고 중부지방은 낮에도 15도 내외에 머물며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으며, 한파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6~9도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3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바람이 세고 파도가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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