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버츄얼 쇼케이스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일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
신차 발표 기념 행사와 SM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플랫폼 결합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인 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일 공개한다. ‘드라이브. 그 이상의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대면 퍼포먼스다. 케이팝 그룹 엑소와 슈퍼엠 멤버 카이가 주연을 맡는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인 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일 공개한다. ‘드라이브. 그 이상의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대면 퍼포먼스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인 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1일 공개한다. ‘드라이브. 그 이상의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비대면 퍼포먼스다. 케이팝 그룹 엑소와 슈퍼엠 멤버 카이가 주연을 맡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버추얼 쇼케이스는 신차 발표 기념 행사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 비대면 공연이다. 트렌디한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을 접목한 무대기술, 케이팝 아티스트의 공연, 뮤직비디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신형 투싼이 무대 위를 비행하거나 확장현실 기술이 동원된 초현실적인 배경이 펼쳐지는 등 새로운 무대 연출을 시도해 소비자들이 흥미롭게 차를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추얼 쇼케이스 부제 ‘숨겨진 빛을 따라서’와 줄거리는 신형 투싼 전면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는 주간주행등(DRL)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계가 없어 평상 시에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다가 시동을 켜면 날개 모양으로 빛을 발산한다.

쇼케이스는 어린 시절의 꿈을 뒤를 로하고 사무직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투싼을 만난 후 미스터리한 빛을 따라 어릴 때의 꿈을 좇아 환상적인 공간 여행을 하며 자아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쇼케이스 주요 장면에서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과 기술이을 안무와 시각 예술,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기술 등을 통해 창의적으로 연출했다.

주인공은 케이팝 그룹 엑소와 슈퍼엠 멤버 카이가 맡았다. 카이는 신형 투싼과 함께 바다, 우주, 소인국, 숲 등 초현실적인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연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대무용가 김설진,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갬블러의 비보이 킬, 케이팝 안무가 백구영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공연 기획에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종 산업의 만남으로 탄생한 ‘비욘드 드라이브’는 기존 정보전달 위주의 행사와 차별화를 두고 새롭게 도입한 신차 출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투싼만의 매력이 흥미롭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