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출시 이후 줄곧 1위 자리 지켜
매년 100건 이상 시장조사로 소비자 취향 분석
신규 TV광고 온에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카누 한 잔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동서식품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따뜻한 커피가 떠오르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소비자들이 홈카페에서 빼놓지 않고 찾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맥심 카누는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원두의 맛과 향으로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가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내는 것은 2000년대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은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덕분에 소비자는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좋아한다면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은 ‘카누 다크로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산뜻한 과일향을 원한다면 ‘카누 마일드 로스트’를 고르면 된다. 이 제품은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매력이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이 준비돼 있다. 

동서식품은 업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카누 스프링 블렌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카누 윈터 블렌드 등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최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맥심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를 그대로 살린 신규 TV광고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는 모델 공유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변신해 차분히 커피를 내리며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 카페는 24시간 오픈, 언제 와도 신선한 원두의 향긋함이 가득”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맥심 카누가 언제 어디서든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가을, 신선한 원두 향이 살아있는 향긋한 카누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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