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0.27/그린포스트코리아
26일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6일인 월요일은 아침 기온이 3도로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시기에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1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9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4도 △백령도 13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7도다.

특히 점심까지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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