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BIRD’ 서비스 정가 15% 혜택 제공
고객이 지정한 일시에 배송, 배달비는 2천원
10월 말 신청하면 11월 출시될 ‘아이스 호떡’ 배송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와 언택트가 일상화 되면서 집에서 다음달에 출시될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생겼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 ‘핑크 버드’(PINK BIRD)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 버드’는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색인 핑크와 신제품을 남들보다 더 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핑크 버드 구독팩은 신제품 라인과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달에 판매될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사이즈로 미리 제공하는 ‘신제품 구독팩’과 체리 쥬빌레, 민트 초콜릿 칩, 뉴욕 치즈케이크 등 베스트셀러 7종 중 하나를 474ml의 용량으로 제공하는 ‘레디팩’ 구성이다. 비용도 정가에 15% 혜택을 적용한 가격으로 더 저렴하다. 

핑크 버드 구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29일부터 31일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배송된다. 배달비는 2천원이다. 

만약 3개월간 연속해 핑크 버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레디팩 1개 무료’ 모바일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 및 배달 기간은 월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참조하면 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핑크 버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하며 “10월 말에 신청하면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스 호떡’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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