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E1과 21일 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이 E1과 21일 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E1과 손잡고 그린뉴딜을 리드한다.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태양광, 풍력, 연로전지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2일 신한은행은 전날 E1과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E1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E1과 관계사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주선 및 리파이낸싱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자문 및 주선하는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E1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제안함으로써 그린뉴딜 관련 주요사업인 신재생 에너지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E1은 진새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지붕형 태양광 PF를 주선했으며, 이후 수상태양광 사업, 스팀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사업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시장 지위를 굳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책임(ESG)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에 가입했으며, 친환경 전략인 ‘에코트랜스포메이션2020’을 선포했다”며 “신한은행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부응하며 그린에너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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