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가 말레이시아 건강보충제 관련 제도 및 소비 트렌드 등 산업정보를 수록한 협회지를 발간했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건기식협회가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안내한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건기식협회가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안내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미국 최대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한국지사인 아마존코리아(Amazon Korea)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미국 아마존 입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1월 3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미국 시장 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사의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기획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연사로는 아마존 코리아와 미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한국 건강식품 기업의 아마존 진출 성공 사례 △아마존 입점과정, 방법 및 비용 △건강기능식품 수출전략 등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우리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해외 진출 니즈를 가진 기업들이 적시에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0월 28일까지 건기식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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