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냉각기술 적용, 컴프레셔 없애고 크게 줄여
4개월마다 방문 관리, 희망자는 셀프 관리 가능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신제품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CHP/CP-7210N)’를 시장에 출시한다. ‘뉴 코웨이’로의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신제품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CHP/CP-7210N)’를 시장에 출시한다. ‘뉴 코웨이’로의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 (코웨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신제품 ‘코웨이 아이콘(icon) 정수기(CHP/CP-7210N)’를 시장에 출시한다. ‘뉴 코웨이’로의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혁신 냉각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 컴프레셔를 없애고 크기는 줄였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슬림한 18cm이며, 측면은 34cm다. 옆면 사이즈가 기존 제품 대비 약 22% 이상 줄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콘 정수기는 일반적으로 정수기 소음 발생의 원인인 컴프레셔가 없다. 코웨이에 따르면,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주방 공간을 만들어준다. 저소음을 인정받아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이 정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 혁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하고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실버케어 기능을 적용해 48시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에는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보낸다.

아이콘 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모든 필터를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또한 1년 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파우셋은 물을 추출 할 때는 물론 6시간 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위생을 한층 더 강화해 항상 새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정수기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은 총 91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신선한 물을 직수로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아이콘 정수기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 및 살균 키트 등으로 꼼꼼하게 관리를 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4개월 마다 필터, 12개월 마다 유로 교체 패키지를 배송한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사이즈에 4개월 마다 모든 필터 교체로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며 관리 방식까지 고객 니즈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기술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한 30년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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