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주선 기자) 2019.09.29/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동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동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아침에는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는 0도 이하, 그 밖의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남부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수원 6도, 대전 6도, 광주 9도, 춘천 3도, 청주 7도, 전주 7도, 강릉 8도, 대구 8도, 부산 12도, 마산·창원 11도, 울릉·독도 12도, 제주도 14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춘천 18도, 청주 18도, 전주 19도, 강릉 18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20도, 울릉·독도 16도, 제주도 19도 등이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 지수 '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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