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하겠다. (서창완 기자) 2018.10.10/그린포스트코리아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되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되겠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겠으니 겉옷을 챙겨야 겠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과 경상, 제주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전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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