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해 2개 층 복층형 세대로 설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내 다양한 활동 가능한 단위 평면 니즈 충족

롯데건설이 선보인 복층형 1층 세대 특화설계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 단면도.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건설이 선보인 복층형 1층 세대 특화설계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 단면도.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복층형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바비큐와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sunken)형 공간을 마련해 지하 공간에 채광과 통풍을 유도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토록 했다.

과거 롯데건설은 복층형으로 특화한 1층 세대를 ‘사당 롯데캐슬 골드포레’와 ‘상도역 롯데캐슬’에도 선보인 적이 있다.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개발된 복층형 1층 특화설계는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의 84㎡ D 타입에 적용됐다. 그 결과, 약 1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해당 특화설계 세대가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해진 세대 구성에 맞춰 모두 각자의 독립된 생활공간을 확보 가능하다는 점과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에도 부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한 주거공간 ‘AZIT 3.0’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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