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남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탄력…자연친화적인 포레시티 조성
안정적인 주거여건 보장되는 8년 민간임대 아파트…임대가격도 시세 대비 저렴
총 763가구 규모대단지 아파트…지역 내 랜드마크 기대

대창기업이 11월 분양 예정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조감도. (대창기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창기업이 11월 분양 예정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조감도. (대창기업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의 새로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용화남산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대창기업은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 △79㎡ 69가구 △84㎡ 310가구다.

해당 단지는 민간 임대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의 장기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된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임대가격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용화남산 포레시티줌파크는 생활편의와 자연환경, 직주근접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아산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용화남산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산시 용화동 일원 21만2845㎡(1지구 16만3830㎡, 2지구 4만9015㎡) 부지에 총 2600여가구를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주거 및 교통, 녹지, 공원시설 등이 계획돼 있으며 아산시 중심생활권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창기업은 단지를 ‘자연친화’ 콘셉트에 맞춰 ‘포레시티’(forest+city)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산2지구 내에 주거 단지뿐만 아니라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인접한 남산과 연계한 산책로 및 다양한 조경 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신정호 관광단지도 인접해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산업단지 직주근접성이 높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주거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차량 2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천안일반산업단지와 마정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으며 아산 시내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 인주일반산단 3공구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자족 기능 강화는 물론 일자리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고 온양순환로와 삼성로, 세종평택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한 산업단지 및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가 용화동구도심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온양온천시장과 이마트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3㎞ 이내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용화남산 도시개발사업지 내 기반시설을 비롯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정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단지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 내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ㄷ자'형 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 트렌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71번지(아산 이마트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전 임대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풍기동 248-2번지 풍기원상가 125호에 마련된 웰컴라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kds0327@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