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영업부(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은행(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이번엔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웹툰 방식의 새로운 적금을 선보인다.

5일 우리은행은 네이버웹툰에 연재 중인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우리WON뱅킹에서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우리 200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나에게 맞는 플랜을 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입금이 가능하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적립 플랜 △매일 PUSH를 받아 누르면 한번에 입금되는 꾹 적립 플랜 △내가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이 있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와 우대금리 1.3%p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을 100일까지 유지하면 0.4%p, 200일까지 유지하면 0.4%p,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유지하면 0.5%p를 제공하여 적금 유지만 하면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은 우리 200일 적금 출시 기념으로 ‘유미와 함께하는 우리 200일 적금, 상품 가입하고 경품받으세요’ 이벤트를 올해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을 총 30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을 1,000명에게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200일 적금은 디지털 세대의 트랜드에 맞춰 상품 소개 및 가입단계에 유미의 세포들 웹툰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금융상품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를 활용한 관리화면과 특정일 경과 시마다 제공되는 축하 캐릭터가 재미와 더불어 200일 만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입금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유미의세포들과 신개념적금을 선보인다.(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은행이 유미의세포들과 신개념적금을 선보인다.(우리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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