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음악 게임,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퓨저’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웨스트는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으로 김택진 엔씨대표 배우자인 윤송이 대표가 이끌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퓨저’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웨스트는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으로 김택진 엔씨대표 배우자인 윤송이 대표가 이끌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퓨저’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웨스트는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으로 김택진 엔씨대표 배우자인 윤송이 대표가 이끌고 있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미션 클리어로 새로운 스킬과 콘텐츠를 획득하는 캠페인 모드, 자유롭게 곡을 믹스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모드,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대결하거나 콜라보가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제공된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만든 사운드는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공유해 나눌 수 있는 소셜 기능이 특징이다.

북미 유럽 지역에 오는 11월 10일 출시하며 콘솔 3대 플랫폼으로 불리는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윈도우)에서 만날 수 있다. 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웨스트는 엔터테이너 데이비드 하셀호프, 연기자 조나단 반 네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 피트니스 모델 섬머 레이, 힙합 아티스트 커티스 로치 등과 함께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DJ로 변신한 셀럽들은 “누구나 DJ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퓨저는 ‘DJ DNA 테스트(DJ DNA TEST)’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신의 디제잉 본능이 드러난 포스터를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유명 DJ 디플로와 함께하는 디제잉 배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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