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엔씨소프트가 추석을 맞아 주요 게임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소비자들은 해당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여러 혜택을 얻릴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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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가 추석을 맞아 주요 게임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소비자들은 해당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니지는 10월 7일까지 추석 맞이 ‘에피소드 3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특별 사냥터 하늘 정원(1일 1회 입장)에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하늘 정원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재료로 큐브와 상자를 제작하면 확률에 따라 ‘퓨어 엘릭서’, ‘파푸리온의 숨결’ 등 아이템을 얻는다.

리니지2는 10월 7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화염의 침략을 막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서버 이용자는 아데나샵을 방문해 프리미엄 추석 선물 세트와 오색 송편을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송편을 사용하면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강화효과)를 받고 아이템을 얻는다. 매일 11시, 21시에 등장하는 불꽃 군주 블레즈를 처치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아이온은 10월 14일까지 ‘달달한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꿀송편을 모아 NPC 쿵덕쿵을 찾아가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꿀송편은 잉기스온·겔크마로스 필드에 등장하는 달빛 요정과 꿀송편으로 가득 찬 달덩이를 사냥해 얻을 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한가위 맞춤 배경을 감상하고 광장에서 휴식의 기운도 회복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에서는 10월 21일까지 ‘한아름 램프의 정령’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얻은 램프를 개봉해 게임 아이템과 추석 의상을 받을 수 있다. 10월 4일까지 누적 접속 시간,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이름변경 이용권, 의협의 광석 상자 등 여러 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리니지M도 추석을 이벤트 5종을 연다.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던전에서 높은 경험치와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이벤트)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10월 7일까지 오만의 탑과 지배의 탑의 보스 NPC를 처치하면 한가위 선물 상자와 한가위 고급 선물 상자가 나온다. 상자 개봉시 확률에 따라 전설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수 던전 시간 증가를 포함해 3종의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리니지2M에서도 이벤트 5종이 열린다. 10월 14일까지 하루에 두 번 등장하는 만월의 늑대를 처치해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모든 필드에서 소위 ’드랍‘ 되는 한가위 송편을 재료로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등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달토끼 마을’ 오픈, 특별한 접속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10월 13일까지 추석 맞이 2020 프로야구 H2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보상, 업적 달성 등을 통해 한가위 송편과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가위 송편은 선호구단 위너스 팩, 몬스터의 증표, 특수능력 익스 온리 팩 등 23종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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