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총 816세대(일반 633세대 예정) 규모로 조성
원도심 입지로 단지 인근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 풍부
단지 옆 봉명초 및 천안고, 천안서여중, 계광중, 봉서중 등 입지

대우산업개발이 분양할 예정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 투시도. (대우산업개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우산업개발이 분양할 예정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 투시도. (대우산업개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10월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그랑센텀 천안’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84㎡ 타입 6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천안의 도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하다.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있고, 이마트, CGV, 로데오 의류타운, 동남구청 등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 봉명초를 비롯해 명문학교인 천안고, 천안서여중, 계광중, 봉서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만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이안그랑센텀 천안은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이동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주거환경도 쾌적한데 봉서산과 천안천의 배산임수형 지형에 위치해 있고 쌍용공원과 으뜸공원, 천안축구센터 등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자리한 봉명동 일대는 천안 도심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 일대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천안시는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1조6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수도권 이남 최대 규모로 신축 예정인 순천향대학교 제2병원도 입지하고 있어 원도심 개발에 의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안그랑센텀 천안은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친환경 단지설계를 적용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고 단지 중심부에 수공간과 야외무대를 갖춘 커뮤니티 마당이 조성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안그랑센텀 천안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bay) 등 ‘이안(iaan)’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은 단지에 자사의 특화 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과 ‘요리뚝딱(주방수납시스템)’, ‘안심든든(첨단보안시스템)’, ‘재미톡톡(테마형 단지설계)’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에 마련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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