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행장 후보에는 5명 지원…다음달 12일 면접

이동빈 수협은행장(수협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이동빈 수협은행장(수협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3년 임기를 끝으로 퇴임하겠단 의사를 밝힌 가운데 차기 은행장 후보군에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동빈 행장은 지난주 부행장급 이상 경영회의에서 연임에 접수하지 않고 퇴임하겠다며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차기 행장 후보지원이 마감됐다. 차기 행장 후보군에는 5명이 지원했으며 연임을 포기한 이동빈 행장은 지원하지 않았다.

이동빈 행장은 우리은행 출신으로 2017년 이원태 전 수협은행장 퇴임 이후 반년 가까이 공석이던 행장 자리에 취임했으며. 다음달 24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사임한다. 

한편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 5명에 대해 평가해 다음달 8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뒤 12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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