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늘찬병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늘찬병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늘찬병원이 2020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늘찬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금년까지 2년 연속 1등급으로 인증 받았다.

이 조사는 늘찬병원을 방문한 내원 환자들에게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점 91.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병원은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후에 한국소비자평가로부터 평가결과서를 전달받게 된다. 병원 측은 평과결과서의 환자들로부터 평가받은 내용과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활용해 자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게 되고, 소비자는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소비자 권익향상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이며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을 포함해 평가됐다. 늘찬병원은 특히 환자들에게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먼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인증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 한 분, 한 분 감사하기 때문에 그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늘찬병원 관계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를 포함해 척추, 어깨, 무릎, 골절, 재활치료, 건강검진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서울 동부권의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찬병원은 평소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및 시설에 건강강좌와 봉사 및 불우이웃 돕기 지원 사업에 앞장서며,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작년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사회복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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