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가족방송 앱 설치 후 U+tv 가족채널 연결하면 실시간 방송 가능
유플러스, 트래픽 증가 대비 네트워크 점검·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LG유플러스는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화면으로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 앱을 사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는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화면으로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 앱을 사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와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언택트 추석’에 활용하기 좋은 비대면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U+tv의 생활 편의형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화면으로 얼굴을 마주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 앱을 사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쉽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 (직캠)’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U+tv에 중계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TV를 사전에 연결시키는 과정은 필요하다. 스마트폰으로 부모님 댁에 방송을 낸다면, 부모님 집 U+tv 가족채널 970번 왼쪽 하단의 TV번호를 확인해 스마트폰 앱에서 TV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부모님이 직접 U+ tv 970번에 진입해 옵션에서 자녀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연결해 놓으면 1:1로 가족방송을 생중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성묘나 벌초, 차례에 참여하지 못해 하는 자녀들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차례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TV에서 시청할 수 있고, 멀리 계신 부모님들은 명절에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가족들의 안부 영상을 큰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방송을 보내는 자녀와 TV를 보고 있는 부모님이 직접 대화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영상과 음성은 상대편 TV로 송출되며 반대로 IPTV 고객은 리모콘 초록색 버튼을 눌러 음성을 상대편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언택트 추석을 위해,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 등을 대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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