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최진모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권광석 우리은행장(그래픽 최진모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노인일자리 확대와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포용금융’ 행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22일 우리은행은 전날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지원사업 우수기관과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권 행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의 시상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로 대체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6월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사업’에 동참해 전국 671개 노인일자리 기관 인근의 우리은행 150개 영업점 매칭을 통해 상품권 조달은 물론 기관에 영업점 직원을 파견하여 상품권 지급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권 행장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를 통해 “121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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