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7기 발대식 모습.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 1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7기 발대식 모습.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9월부터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대홍 17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차 서류 전형을 대신해 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사회공헌(CSR)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한다.

대대홍 17기 인원은 이전보다 2배 늘린 총 60명이다.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한정된 모집대상을 전국 대학교 학생들로 확대, 많은 학생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교류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16기, 615명이 활동했으며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실현됐다. 소방관 휴게시설과 지하철 수유실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보수한 환경 개선 활동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이후 BI(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광고를 구상해 게재하기도 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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