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카사코리아, “커피 한 잔 값으로 부동산 수익증권 투자”
하나은행-카사코리아, “커피 한 잔 값으로 부동산 수익증권 투자”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0.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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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카사코리아와 손잡고 카사앱을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은행이 카사코리아와 손잡고 카사앱을 출시했다.(하나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카사코리아와 부동산 수익증권 투자 앱 ‘카사(KASA)’를 출시해 커피 한 잔 값으로 부동산 수익증권을 사고 파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대를 연다.

21일 하나은행은 카사를 운영하는 카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사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부동산 간접투자 앱으로 하나은행과 카사코리아가 협업 하에 출시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공모·유통 서비스’에 대해 카사코리아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로 공동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카사코리아의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탁 관리 기관으로 제휴를 맺고 있다.

이로써 카사 앱을 통해 누구나 5천원으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댑스)」 1주 (1 DABS)를 살 수 있어 부담 없이 소액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DABS 보유자는 빌딩의 임대수익 및 향후 매각 시에 보유 지분만큼 처분 수익을 받는 권리를 가지며 앱을 통해 언제든 이를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쉽게 거둘 수 있다.

카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투자를 위한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을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보유 계좌를 쉽게 앱에 연동하여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현재 카사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카사 회원가입을 하고 이에 연동된 하나은행 계좌에 공모 시작 전일 오후 10시까지 투자금 1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공모 당일 카사 앱에 연동된 하나은행 예치금 계좌로 투자 지원금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카사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은 오는 10월 첫 공모 개시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은 카사 앱을 통해 카사와 제휴한 국내 정상의 신탁사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상업용 빌딩을 근거로 발행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 DABS의 공모 가격은 5천 원이며 공모 이후 거래 플랫폼에 상장되므로 DABS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카사 앱에서 DABS를 사고 팔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손님이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중소형 빌딩 등 상업용 빌딩에 안전하게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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