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늘면서 생활가전 ‘거거익선’...클수록 잘 팔렸다
집콕 늘면서 생활가전 ‘거거익선’...클수록 잘 팔렸다
  • 이한 기자
  • 승인 2020.09.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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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올해 생활가전 대용량 제품 인기”
최근 8개월여간의 생활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 판매가 소용량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최근 8개월여간의 생활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 판매가 소용량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8개월여간의 생활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 판매가 소용량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가 올해 2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용량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1kg이상 드럼세탁기가 전년 동기대비 293%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인용 이상 식기세척기는 281%, 5벌 이상 케어 가능한 의류관리기는 133%, 14kg 이상 건조기는 10%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용량 생활가전 판매 비중도 늘었다. 21kg 이상 드럼세탁기는 작년 78%에서 올해 92%로, 12인용 이상 식기세척기는 65%에서 69%로, 5벌 이상 케어 가능한 의류관리기는 33%에서 52%로, 14kg 이상 건조기는 75%에서 91%로 판매 비중이 늘었다. 전자랜드는 “대용량 생활가전이 소용량 보다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관련 살림거리가 많아진 게 대용량 가전 선호 현상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여가 시간을 확보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른바 ‘편리미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대용량 생활가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집콕 고객들을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40인치 이상 TV와 안마의자를 동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의류관리기,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청소기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위 품목을 하나카드로 12개월 결제 시에는 최고 5만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우수한 성능의 가전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전자랜드 역시 주력 상품인 대용량 가전을 더욱 다채롭게 구비하겠다”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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