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인기 블록버스터 등 U+tv에서 초고화질로 감상
실시간 채널 품질도 업그레이드...선명도 향상, 노이즈 제거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U+tv의 초고화질 UHD VOD를 기존 대비 2배 늘려 총 1400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U+tv의 초고화질 UHD VOD를 기존 대비 2배 늘려 총 1400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U+tv의 초고화질 UHD VOD를 기존 대비 2배 늘려 총 1400편을 제공한다. 언택트의 생활화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TV콘텐츠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부분 IPTV 콘텐츠는 Full HD급으로 제공되고 있다. UHD VOD 확대로 U+tv 고객은 ‘반도’나 ‘강철비2’는 최신 영화, ‘스파이더맨’과 ‘나쁜 녀석들’등 스테디셀러 국내외 베스트셀러 영화를 IPTV에서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자체 조사 결과 UHD 콘텐츠 확대 후 초고화질 VOD 시청건수가 월 평균 1만건 수준에서 4만건으로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질, 음질, 전송속도 등 실시간 채널 품질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글자 선명도 향상, 화면 노이즈 제거 등 화질을 대폭 개선했으며, 채널 간 음량을 균일화해 실시간 채널 변경 시 소리크기 조절을 할 필요가 없다. 음량 균일화 기술은 향후 VOD와 실시간 채널 간의 음량에도 확대 적용 예정이다.

실시간 채널 전송속도도 향상돼 스포츠 중계 경기 득점 장면 등을 최대한 지연 없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총 252개 U+tv 채널 중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영화 전문채널 등 시청률이 높은 175개 채널 품질을 우선 개선했으며, 다른 채널도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U+tv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자체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와 채널 화질 및 음질을 향상시키고 인코더 전진배치 및 인코딩 최적화로 타사 대비 평균 0.8초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IP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면서 “473만명의 U+tv 고객들이 댁내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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