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호식이두마리치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호식이두마리치킨 가가호호 봉사단(호식이두마리치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Together with’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운 호식이두마리 치킨(대표 홍윤원)이 가맹점과 가맹본부를 통한 선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강원도 원주의 9개 가맹점에서 1월부터 원주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하고 8월 부산 동삼점(점주 정유나)에서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치킨을 전달하는 등 가맹점 단위의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가맹본부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유명하다. 가맹점 700호, 800호, 900호, 1,000호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700포, 800포, 900포, 1000포 사랑의 쌀을 기부해 유통업계에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2500여 조손, 저소득 가정에 매월 치킨교환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구호 지원금 2억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선행들은 곧 가가호호 봉사단이라는 상생협력 봉사단으로 발전했다.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맹본부와 전국 각지에서 지역단위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가맹점이 만나 새로운 봉사단을 만든 것. 가맹본부와 가맹점으로 구성된 호식이두마리 치킨 가가호호 봉사단은 매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장애인, 어르신, 지역아동 등에 사랑 나눔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 신월1호점, 전북 송천2호점, 대구 침산점, 광주 양산점, 제주 삼화점 등이 가가호호의 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가호호 봉사단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전국 방방곡곡 지역 단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상생을 추구해온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고객, 가맹점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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