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가평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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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0 KCA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을 9월~10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2020 KCA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은 국내 진료서비스에 대한 의료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료’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질적 향상을 꾀하며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의료소비자들이 병원 방문에 가지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료소비자들과 병원의 위생 안전성 및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서약으로 약속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전국 단위의 본 캠페인은 전국을 250개 구역(시, 군, 구 등)으로 나눠 각 28개 진료과목별로 대상 병원을 나누어 지역, 진료과목별 캠페인 동참 병원을 발표한다.

각 지역별 28개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결핵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예방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피부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치과 △한방 등이다.

캠페인 참여 병의원은 캠페인 포스터 원본 파일과 메달, 증서(웹 증서 포함), 현판, X배너 등을 제공받게 되며 언론보도를 통해 해당 병의원을 의료소비자에게 알리게 된다.

그밖에 지역별 캠페인의 일정과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은 의료소비자들과 병원 간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우리사회에서 병원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고 캠페인을 통한 약속으로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렵기 때문에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코로나19 긴급구호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저소득 소비계층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CA 한국소비자평가는 ‘2019 제 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 등을 통해 △삼성 △SK △CJ △이랜드△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을 시상했으며 이밖에도 ‘KCA문화연예시상식’에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 ‘KCA 앱 어워즈’를 통해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의 기업을 선정 수상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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