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Sh수협은행의 해양플레스틱제로 적금에 가입했다.(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Sh수협은행의 해양플레스틱제로 적금에 가입했다.(Sh수협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상 안전 및 재산보호재단인 한국선급과 손잡고 ‘해양환경 지킴이’를 자처했다.

10일 Sh수협은행은 전날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공익상품 가입행사에는 이형철 회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선급은 친환경 미래 기술 도입을 위해 다각적인 업무협약 추진 및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을 유지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형철 회장은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상품은 한국선급이 추구하는 환경보호 취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익상품”이라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수협은행의 곁에서 한국선급도 동반자가 되어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지원하는 상품으로서 출시 5개월 만에 누적판매금 1조3000억원을 돌파하고 계좌수 7만여좌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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