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14층, 총 355세대 건립

신동아건설이 수주한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신동아건설이 수주한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신동아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1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비는 676억원 규모다.
      
수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47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  8개동, 총 3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가구다. 

해당 사업지는 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중간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와 수서-분당 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성수초와 풍생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내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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