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급 몬스터 선수카드 업데이트, 몬스터 타자 61명 등장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등급 ‘몬스터’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 하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등급 ‘몬스터’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 하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등급 ‘몬스터’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 하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프로야구 H2에 NC 테임즈(2015)와 롯데 이대호(2010), 삼성 이승엽(1999) 등 61명의 몬스터 타자가 등장한다. 소비자는 ‘몬스터 팩’에서 몬스터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 증명서 아이템과 모든 훈련이 EX 등급으로 완료된 동일한 위너스 선수를 사용해 해당 등급으로 승급시킬 수 있다.

몬스터 등급 선수는 강력한 특수 능력(몬스터 클래스 호타준족, 몬스터 클래스 슬러거)을 보유한다. EX와 위너스 등급의 브로치 버프(강화효과)도 함께 적용 받는다. 이용자는 몬스터 카드 전용 유학지를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 밖에도 세 번째 교정 훈련장을 추가하고 KBO 리그 경기 결과를 예측해 보상을 얻는 ‘힛더하이라이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국내 프로야구는 2000년대 초중반부터 PC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마니아 층을 유지해 온 스테디셀러 소재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저마다의 타이틀로 야구팬 및 게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여왔다. 엔씨소프트는 H2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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