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부영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 ‘사랑으로 부영’이 경남창원 일대 부산신항에 공공임대 아파트 841세대를 공급한다.

5단지는 보증금 1억40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원, 6단지는 1억3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4000만원이다. 이번 공급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금번 입주 단지는 부산신항에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서축부지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입지는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의 가장 큰 프리미엄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치해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부영 관계자는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공급으로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 타운’이 건설돼 대단지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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